스피루리는 바다에 자생하는 강한 알칼리성 생명체로 항산화 물질과 불포화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자세한 효능과 부작용을 소개합니다.

 

스피루리나의 효능

(이미지와 내용의 일부분은 JTBC의 힐링의 품격을 참고함) 

 스피루리나에만 존재하는 항산화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피코시아닌' 헉.. 첨 듣는 물질이네요.

 

 

 스피루리나의 피코시아닌은 환경호르몬이 몸속에 쌓이지 않게 방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루리나에는 항산화 효소인 SOD, 피모시아닌 등이 있어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외의 효증으로는 피부건강, 단백질보충,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변비, 빈혈,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피루리나의 부작용

스피루리나는 항산화능력이 탁월하여 노화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데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가려움증, 발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하면서 몸의 반응을 관찰해야겠죠?

 

또한 갑상선 기능항진증, 자가면역질환자, 간질환자 등 신장이 약한 분들이나 비타민 K 섭취를 피해야 하는 분들,

고열이 있는 분들에게는 스피루리나가 오히려 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므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에 따라 발진이 나타나거나 복용 후 불면증이나 졸음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먹는 양을 조절하거나 중단해야 한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산화능력이 우수하고 해독능력이 뛰어난 스피루리나로 옥수수전을 만들어볼까요?

 

 

재료 : 스피루리나 1큰술, 삶은 옥수수알 2컵, 당근1/4개, 달걍 1개,

          부침가루 1/2컵, 파머슨치즈가루 2큰술, 수금, 포도씨유

스피루리나 옥수수전 만드는 방법

옥수수,  당근, 부침가루, 달걀, 스피루리나, 치즈가루를 넣고 전을 부칠 반죽을 한다.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한 수저씩 얹어 노릇하게 부친다.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잘 뒤집어준다.

 

스피루리나 옥수수전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옥수수전은 접씨에 보기좋게 담아낸다.

 

항산화 성분이 많아 우리몸에 좋은 스피루리나로 스리루리나 맑은 짬뽕을 만들어 볼까요?

 

스피루리나 맑은 짬뽕 만드는 법

 

재료 : 스피루리나면 (스리루리나가루 1큰술, 밀가루 3컵, 소금 1작은술, 따뜻한 물 2/3컵)

          밀가루 1/2컵, 닭발 300g 닭다리 5개, 홍합 300g, 새우 200g, 미니갑오징어 300g

          청경채 3포기, 건고추 3개, 양파 1/4개, 대파 1/2줄기, 통후추 1작은술, 파뿌리 10개

          다진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굴소스 3큰술, 후춧가루, 포도씨유

만드는 법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스리푸리나 한스푼을 밀가루와 섞는다.

 

 밀가루 3컵과 스피루리나를 섞은 밀가루 반죽을 30분간 냉장 숙성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맛있어 보이는 스피루라나가 들어간 초록빛 면발이 완성된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죠?

 

 

 끊는 물에 스피루리나 면을 넣고 먹기 좋게 익힌다.

 

 

보기만 해도 넉음직하고 건강해 질 것 같은 스피루리나 면이 완성되었다.

 

 

 팬에 홍합,  새우,  갑오징어, 건고추,  등을 넣고 볶다가 닭을 우려낸 육수를 붓고 해산물이 익을 때까지 푹 끊인다.

 

 

 

 홍합과 새우, 미니갑오징어, 청경채 등과 익힌  스피루리나 면을 그릇에 담는다.

 

 

면이 담긴 그릇에 뜨거운 육수를 부어준다. 

 

 다시 한번 끓여준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스리푸리나 맑은 짬뽕이 완성되었다.

 

 

대구의 관광안내 지도를 다운로드 받거나 무료소책자를 받는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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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관광안내( tour.daegu.go.kr ) 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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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찬란한 신라 천년의 숨결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유적이 많다 보니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둘러보려면 경주관광지도 하나쯤은 갖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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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guide.gyeongju.go.kr  로 들어간다.

 

2.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이지의 맨 하단에 다음과 같은 화면의 '여행도우미 의 '관광안내지도신청' 메뉴로 이동한다.

 

 

3. '관광안내지도신청'을 클릭하면 나오는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맨 아래쪽 글쓰기를 누르면 관광안내지도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 글쓰기 화면에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에 동의에 체크하고 신청자의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5. 며칠 지나면 아래와 같은 관광지도가 집으로 도착합니다.

 

 

   (경주 관광지도)

 

 

 

 

(경주남산 산행지도)

 

그외 경주 여행할 때 꼭 가봐야하는곳들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되어 있는 리플렛들도 같이 옵니다.

덤으로 할인티켓이나 입장권도 같이 오니 여행 준비하실 때 경주관광지도를 신청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황금 두꺼비가 '면장님'으로 불려진 사연

 

2008년 귀농하고 처음 농사지을 때의 일이다.

막 컨테이너박스를 농장에 들여다 놓고 임시 거쳐로 쓰고 있을 때인 것 같다.

마당에 큰 두꺼비가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개구리는 자주 봤어도 두꺼비는 좀처럼 볼 수 없었는데 천천이 기어가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보호본능이 솟구쳐 올랐다.

가만히 기어가도록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두꺼비가 살아가는데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위풍당당하게 출근하시는 면장님)

그러나 그게 뜻데로 되지 않았다.

1500평의 포도밭에서 포도나무를 모두 캐내고 일부에는 비닐하우스를 짓고

일부에는 블루베리농장을 조성하였다. 그런 과정에 포크레인작업 등으로 밭이 온통 파헤쳐지고 다져지는 등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가고 있었다.

두꺼비가 엉금엉금 기어가던 모습이 떠올라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제발 알아서들 잘 피하고 잘 도망가서 새끼 키우며 오순도순 살아라!'

이게 내 마음이었다.

(출근하시다가 비닐 조각을 발견하시고 비닐을 물어다 버리시는 면장님)

 

닐하우스 200여평에는 블루베리 어린 묘목을 사와서 키우기 시작했다.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플라스틱 파레트를 깔고 그 위에 묘목을 키웠다.

어린 묘목에 병이 생기면 약을 치기도 하는 등 두꺼비가 살아가기에는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갔다.

 

2008년 여름이 다가왔다

.(퇴근길 부지런히 걸어가시는 면장님.. 갈길은 먼데 걸음은 항상 여유롭다.)

 

비가 오는 어느날 비닐 하우스 안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개구리보다 월등히 큰 두꺼비가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는 것이었다.

적어도 우리 밭에서만은 멸종했으리라고 생각했던 두꺼비가 눈에 띈 것이다.

반가웠다. 삭막하다고 생각한 여기에 두꺼비가 살아가다니...

묘목을 키우기 위해 비닐하우스 안에는 물을 자주 주었다.

논처럼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데다 파레트의 아랫쪽 공간은 그늘이 만들어지고 축축해서

두꺼비가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던 모양이다.

 

지금까지 늘 우리와 함께 살아온 두꺼비들이다.

이제는 첫 해보다 더 자주 더 많은 두꺼비가 눈에 띄인다.

꿈에 두꺼비가 보이면 재수가 좋다는데..

두꺼비가 사는 집에는 복이 들어온다는데...

이런 생각때문에 더 소중하게 다룬다.

두꺼비가 기어가는데 손님이 다가오면 주의를 주어 밟지 않도록 부탁드린다.

 

 

(집에 도착하신 면장님)

 

두꺼비를 관찰하다보면 가끔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컨테이너숙소 옆의 화장실 출입로 둥근돌 사이에 숨어지내는 두꺼비의 경우

비닐하우스까지 약 12~3미터의 거리를 기어서 출퇴근한다.

재미있는 것은 출근시각과 퇴근시각이 거의 일정하다는 데 있다.

아침 출근시각은 대개 9시전후이고 퇴근 시간은  오후 6시 정도인 것 같다.

거의 공무원 출퇴근시각과 비슷하다.

그래서 이 두꺼비를 '공무원두꺼비' 혹은 '면장님두꺼비'라고 부르다가

'면장님 두꺼비'로  굳어지는 듯 했으나

결국 '면장님'으로 정해져서 불려지게 되었다.

 

요즘은 추운 겨울이라 면장님께서는 깊은 잠을 주무시고 계신다.

올해도 봄이 오면 그 화려한 나들이를 다시 보게될 것이다.

그 걷는 포스는 여유롭고 당당한 모습으로 보아 대왕이 납시는 듯 하다.

우연인지 몰라도 두꺼비가 보이는 날은 경사스런 일이 생겼다.

지난해 두꺼비 3마리를 본 날이 우연의 일치인지 묘목 주문을 가장 많이 받은 날이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자주 보여서 경사스런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이미지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중첩하여 보여주는 컴퓨터그래픽 기술로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혼합현실이라 불리기도 한다. 완전한 가상의 이미지만을 제공하는 가상현실과 달리,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 세계의 이미지 중 일부 물건을 가상의 그래픽으로 표현하거나 텍스트 형태의 설명문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증강현실의 시장규모

 

증강현실은 눈으로 보는 것이 무엇인지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문이나 새로운 그래픽까지 정확한 위치에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가상현실보다는 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가상현실보다 더욱 큰 시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디지캐피털에 따르면 2020년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한 시장 규모는 1500억 달러수준으로 전망되는데 그중 증강현실 시장규모가 가상현실의 네배에 해당하는 1200억 달러다.

 

MS의 홀로렌즈

 

MS는 2015년 1월 '홀로렌즈'라는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깜짝 공개했다. 홀로렌즈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엇갈리지만 게임뿐 아니라 텔레비젼, 화상채팅, 교육, 기업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구글글래스가 고안한 증강현실의 실현가능성을 한단계 높이 끌어올린 디바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의 증강현실 응용 움직임 

인텔은 2015년 6월 스키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착용하여 운동량과 속도, 위치 등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증강현실 디바이스 개발 업체 레콘을 인수했고, 일본의 스포츠 용품 업체 미즈노는 스카우터를 발표했다.  자동차 업체인 BMW는 운전자에게 차량후면의 장애물과 차량의 속도, 도로의 제한속도 등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 디바이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안경형 증강현실

안경형 증강현실 디바이스는 방송, 의료 교육, 물류 같은 일부 산업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어, 제품을 수리할 때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착용하면 전문가가 현장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시를

따라 물건을 쉽게 수리할 수 있다.

 

실제로 아마존은 안경형 증강현실 디바이스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아마존 불류창고 직원들의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으로서 창고 내 제품들의 현재 위치와 배송 정보, 작업 지침 등의 각종 정보를 눞앞에 띄워주는 스마트 안경에 대한 특허이다. 전 세계적인 물류 업체인 DHL도 안경형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디바이스를 착용한 직원이 물류창고에 있는 택배를 바라보고 바코드를  스캔하면 안경의 화면 오른쪽 위에 목적지와 상품명 등이 표시되는 방식이다.

 

증강현실을 도입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일반인 대상의 디바이스에서 문제로 지적되는 어색한 디자인이나 높은 가격,, 다소 불편한 착용감 등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인 대상의 증강현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 시장의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기업에서 증강현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서 증강현실에 대한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오늘은 새로 구입한 밭에 심을 아로니아 묘목을 구하러 전라북도 고창군의 아로니아농장으로 향했다.

새로 단장한 88올림픽고속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되어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정체현상은 전혀 없었고 엑셀을 마음껏 밟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창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4시간으로 예측했던 소요시간이 3시간정도 밖에 안걸렸다.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의 물류는 아직 걸음마단계라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교통량이 아직은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서 많이 저조했다.

그러나 예측할 수 있는 건 금방 채워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허전하던 길들이 10년만 지나면 각종 차들로 꽉 차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드디어 고창의 xx농장에 도착했다.

엄청난 규묘의 아로니아농장이었다.

총 6,000평이라고 했는데 이런 농장이 세군데나 있단다.

모두 2만평이라고 한다.

아로니아농장으로는 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산비탈에 1미터간격으로 촘촘하게 심어져 있었다. 2만평 조성하는데 3억을 투자했다고 한다.)

 

 

아로니아묘목 1,000주를 사서 영천으로 오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다.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고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려서 앞이 잘 안보였다.

오늘따라 트럭의 에어콘이 고장나서 전면유리 안쪽에 뿌연 성애가 자꾸 끼었다.

화장지로 닦아 내어도 금방 성애로 덮여버린다.

'이러다 사고 나는 거 아닐까?'

(문자로 보내온 건 이런 묘목인데  성냥개비같은 것들이 우루루 섞여 있었다. 보여준 것과 다르니 속상했다.)

 

오늘은 좀 실망스럽다.

문자로 보여준 1년생 바이킹 품종은 쓸만했다.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았지만 겨우 1,000주 사는데 깎고 자시고 하긴 싫었다.

하지만 갖고 온 묘목은 속은 느낌이다.

보여준 묘목과 비슷한 것도 있지만 팔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묘목도 섞여 있었다.

흔히 말하는 속박이의 전형적인 수법처럼 보였다.

 

(올해는 약 50톤 정도의 열매를 생산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판로때문에 고민하는듯 했다.)

 

묘목이 맘에 안들어 안사겠다고 돌아서고 싶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200주만 살게요 나머지는 더 생각해볼게요"

이런 말이 입에 맴돌았지만 꾹 참아버렸다.

장성한 아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차에 실어주는데 차마 그런 말이 안나왔다.

실생묘 200주를 덤으로 받았지만  상한 기분이 풀리지 않았다.

덤으로 주는 것도 반갑지 않았다.

 

맘에 안들지만 잘 키워서 품질좋은 아로니아열매를 생산하면 되지뭘...

이런 생각으로 1,000주 다 싣고 빗길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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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세계가 새로 선보인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 이 쇼핑물은 출범 초기에는 미미했지만 최근 유통가의 핫 이슈로 부상했다. 작년 말 'SSG닷컴'을 '쓱닷컴'으로 재미를 붙여 부른 '쓱' 광고가 일등공신이다. 쓱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유통을 지향하는 신세계그릅의 행보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이다.

 

쓱 인기에 신세계의 이미지가 쑥 ..

쓱으로 높아진 인지도는 신세계의 다른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신세계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SSG페이 가입자 수가 1개월 만에 80만명에서 120만명으로 급증한데서 잘 드러난다. SSG페이의 지난달 결제액은 지난해 평균의 2.1배에 달한다. SSG페이로 충전한 금액도 한 달 전보다 400% 이상 늘었다.

 

신세계는 쓱(SSG)의 인기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SSG를 신세계나 이마트와 다른 별도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예전부터 해오던 서비스에 SSG라는 이름을 붙여나가고 있다 이카트몰의 당일배송서비스를 '쓱배송'으로 명명한 게 대표적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주문하고 백화점에서 물건을 찾는 '매직픽업서비스'도 '쓱 픽업'으로 이름을 바껐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의 당일 특가할인코너인 '오반장'과 '애피바이러스'는 '쓱핫딜'로 한데 묶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전문매장 SSG푸드마켓에 'SSG키친'이라는 푸드코트와  SSG커피하우스도 열었다.

 

 

 

 

 

 

'독자브랜드화' 성공할까

'쓱' 광고의 인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후속편도 내놨다. 신세계는 지난달 16일 '오늘 쓱 배송'이라는 영상 광고를 공개하고 오전 주문한 물건을 오후에 '쓱' 배송해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같은달 18일 오반장과 매직픽업서비스의 새 광고에는 각각 '핫딜도 한번에 쓱'과 '백화점 상품 그대로 모바일에서 쓱'이라는 광고 문구를 달았다. 두 광고의 유튜브 조회 수는 20일 만에 각각 23만회와 26만회를 넘어섰다.

신세계는 중장기적으로 SSG를 독자브랜드로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허청에는 지난달 SSG(쓱) 상표권 등록을 신청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SSG를 '쓱'으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신세계그릅 전체의 이미지가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SG의 높은 인기만큼 신세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큰 화제를 모은 데 비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아서다. SSG닷컴을 통해 나온 대박상품도 아직은 없다. 박종원 고래대 경영학고 교수는 "정서적인 친밀감을 1~2년 내에 매출증대로 보여줘야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출처 :한국경제 -

유동 파라핀은 어떤 물질인가?

명칭 : 유동 파라핀 (liquid paraffin/paraffin oil)은 액상 파라핀, 바셀린유, 화이트유라고도 한다.

얻는 방법 : 파라핀 왁스는 원유를 정재할 때 생기는 부산물을 다시 정재하여 만든 왁스오일이다.

용해 : 에테르, 클로로폼, 이황화탄소 등에는 잘 녹으나 물, 알코올 등에는 녹지 않는다.

        

 

유동파라핀 취급 시 주의사항

1. 열, 스파크 , 불꽃 등 화기의 접근을 금지한다.

2.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3. 산화제와는 혼합하면 안된다.

4.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냉암소에 보관하여야 한다.

5. 어린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연소 시  이산화탄소, 그을음, 연기 등이  많이 발생하며 장시간 노출 시 옷이나 커튼 등이 바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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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파라핀의 용도

1. 이 왁스는 짧은 시간에 주방이나 화장실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2. 이 왁스로 양초를 만드는 재료로도 쓰이는데 이 때 오일을 혼합하고  심지를 만들어 주면 된다.

3. 식품제조 시 이향제나 피막제, 식품제조기계의 윤활유, 방청유 등으로 쓰인다.

4. 고급화장품, 약품의 기초원료,  세척제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5. 추운 겨울 꽁꽁 언 손을 부드러운 손으로 되돌리는데 파라핀이 사용된다.

 

파라핀으로  손을 녹여 부드럽게 반드는 방법

파라핀은 융점이 50℃ 전후의 의료용 파라핀에 유동 파라핀을 10%정도 첨가하여 욕조 속에 녹인다.

가온된 액체상태의 파라핀에 불편한 부위를 담갔다가 빼면 파라핀 층이 형성되는데 이를 5~10회

반복하면 가온층이 생기는데 파라핀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열을 가지고 있어서 가온 효과가 커진다

 

 

유동 파라핀 효과

 

1. 거친피부를 뽀얗고 부드럽게 한다.

2.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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