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은 모바일 결제가 활성화되리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불과 최근 1년사이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핀테크 열풍과 핀테크의 핵심서비스로 모바일 결제가 떠오르면서

최근 1년간 모바일 결제는 ICT산업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핀테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결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간편결제 시장으로 다시 한 번 도약했고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서비스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같은 휴대폰 제조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의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앞다퉈 참여함으로써 두번째 도약이 이루어졌다.

전략은 기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구글은 구글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네이버는 포털사이트, 카카오는 카카오톡 등

저마다 핵심 서비스 위에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다.

2015년까지는  각자의 안마당에서 시장을 확대하며 맷집을 키웠지만

본격적인 성장기인 2016년부터는 모바일과 온라인,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커다란 격돌이 예고된다.

모바일 송금 서비스는 이렇다할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지난 수십년 동안 규제와 제도 속에 자리 잡았던 은행업이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범으로 중요한

변곡점에 서는 만큼 모바일 송금 서비스 역시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모바일트렌드 2016 ,커넥팅랩 참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