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헌병(정신분열증)의 집충탐구

 

 

조헌병은 어떤 병인가?

정신분열증을 말하는데   예전에는 정신분열병 혹은 정신분열증으로 불려왔으나 이 병명이 사회적인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1년 부터 조헌병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심한 신경생물학적 부적응 반응으로  인지기능, 지각기능, 감정, 행동,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정신질환이다. 정신이 분열되고 사고 연상이 이완 해리되는 것이라는 의미의 정신분열병으로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약 1%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병하며 남녀의 차이가 없으나 우리나라는 남자가 더 많이 입원하고 있다고 한다.

 

조헌병(정신분열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유전적인 요인, 뇌구조의 이상,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과다,  등 생룰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 생물학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산분열병의 발병으로 본다.

 

조헌병(정신분열병)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사고의 과정, 형태, 내용에 장애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기억력장애, 주의력결핍, 의사결정능력장애 등의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머리가 햐얗게 빈듯하고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피해망상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데  자기만의 듣고 보는 등의 환청, 환각에 시달린기도 하며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외  연상의 해이, 빗나가는 사고, 비논리적인 사고, 산만한 언어 표현,언어의 빈곤, 우회증,  등의 사고현상이 나타난다.

허무감, 종교에 맹종, 저장된 기억을 찾아내고 사용하는데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의가 산만해지기도 하고 우유부단하여 판단장애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조헌병(정신분열증)의 진단

 

특징적인 다음 괄호 안의 증상 중 2개이상이 1개월 동안 상당한 기간동안 나타난다.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와해되거나 긴장성 행동, 무언증, 의욕부진, 정서의 둔마)

장애가 발생한 이후로는 상당기간 사회적 직업적 기능이 발병 전 수준보다 현저히 저하되었을 때 정신분열병으로 진단한다.

 

조헌병(정신분열병)의 치료

 

항 정신병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방법이다.  처음 발병한 경우는 1년 이상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을 중단하게 되며 부작용이 자주 발생되므로 약물 중단은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와 아울러 정신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은 치료성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약물이 관련되었거나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위함한 행동을 보일 우려가 있거나  실제 생활을 하는데 어렵다고 판단될 때 는 입원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조헌병은 뇌세포손상의 육체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발생하므로 누구나 중추신경이 긴장되고 뇌세포가 혈액순환 장애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정신분열증이므로  육체적인 관리못지 않게 자신의 부정적이 정서나 기억 등을 지우고 스트페스를  빋지 않는 생활태도와 마음가짐이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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