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섭취를 과다하게 하면 콩팥에 무리를 주어 신장에 이상이 생긴다.

신장염이 있거나 신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

적당한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의 맛을 낼 수 없다.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서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무염식초김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71세의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김봉주님이 만성콩팥염을 치료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음식 ' 무염식초김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32년동안 만성 콩팥병을 앓아온 김봉주님 교직생활 10년차에

처음으로 공무원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검진 결과

 단백뇨로 판정을 받았다. 대수롭재 않게 2년간 방치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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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TV를 보다가 단백뇨의 위험성을 알고 15일 동안 입원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사구체 신염과 만성 콩팥병으로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좌절감을 느꼈는데

 당시 월급으로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콩팥투석비용때문에 투석없이 이세상 끝까지 가겠다는

  철칙 하나만은 꼭 지켰다.

 

 병원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한지 3년만에 다나았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건강하게 교장으로 정년퇴직까지 하고

현재 숲해설가로 활동중이신데

이음식 덕분에 투석없이 건강하게 오늘의 몸신이 있게 되었단다.

 

 콩팥의 기능이 45%남짓 남았던 상황에서

 투석없이 오늘의 몸신이 있게 해 준 것이 이 철칙이다.

의사선생님도 투석없이 지내온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그 철칙은 바로 소염다혜 즉 소금은 적게 신맛을 많이 쓴다는 뜻이다.

 

 소금과다 섭취는 공팥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소금이 콩팥에 싸이면 갈증을 일으켜 체내 수분량을 증가시키고

증가된 수분만큼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압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콩팥의 염증 세포가 증가한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아내표 김치 즉 무염식초김치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지 물6, 설탕2, 매실1, 천연식초3의 비율로 먼저 섞어준다. (배추반포기 기준)

 

반드시 식초는 가장 나중에 넣고 섞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식초는 가공으로 만든 것이 아닌 천연식초를 쓰는 것이 좋단다.

 

 이 무염김치 절임물을 소금대신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두번째는 배추가 푹 잠길만큰 무염 김치 절임물을 부어서 절여준다.

 

 세번째는 사과 1/2, 배1/4.양파1/2, 비트1/2와 청양고추 1개를 썰어준다.

 

 그리고 편을 썬 마늘과 생강을 함께 버무려 주면 김치소가 만들어지게 된다.

 

 절임물에 담가둔 배추를 통에 넣고 소를 사이사이에 넣은 뒤 배추가 잠기도록 절임물으 부어준다.

 

 드디어 콩팥을  튼튼하게 해 주는 무염식초 김치가 완성되었다.

 

 완성된 김치는 상온에서 3일~일주인간 발효시킨 후

 다시 냉장고에서 15일 이상 숙성과정을 거친 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 먹음직스러운 김치들은 다양한 음식에 사용하게 된다.

 

소금은 없어도 맛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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